밴쿠버, 캐나다/취미, 맛집탐방

밴쿠버 나의 오래된 맛집 홍콩스타일 누들숲 [Deer Garden]

라피오니 2025. 4. 2.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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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없거나, 뭐먹지 고민되는데 딱히 막 떠오르지 않거나 할때 가장 일번으로 생각나고 가게되는 곳 Deer Garden 입니다.

이미 지점도 몇곳있고 해서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해요.

저는 Fraser st 에 있는 점으로 갔어요.

아! Cash or Debit Only입니당.

 

 

 

 

주문 종이를 받으면 거기에 내가 원하는 국물 베이스, 메인 프로틴, 티 or 커피, 사이드 메뉴 이렇게 종류별로 따라라라 나와있고

거기서 원하는 것에 체크해서 직원에게 전해주면 거기에 맞춰 나만의 누들숲이 나옵니다.

요즘 핫한 핫팟집이랑 비슷해요. 다만 내가 직접 떠서 담고 조리되는 것이 아닌 종이에다 표시해서 전달하게 된답니당.

 

 

 

 

사이드로 주문한 데리야키 치킨. 사실 누들숲양이 꽤 되어서 사이드 안시켜도 되지만 입충족을 위해서 시킵니당.

데리야키 치킨은 이날 처음 시켜봤어요. 원래는 밑에 사진에 있는 건데.. 이름을 까먹 ㅠㅠ 

저것도 치킨이에요. 저게 더 맛있어요. 

둘다 맛있었지만 하나만 고른다면 밑에껄 시킬래요... 이름 알게되면 업뎃하겠습니다

 

 

 

 

 

제가 오더한 락사베이스 숲.

저는 어묵을 좋아해서 Fried Fish Cake 하고 Fish Fillet 을 골랐어요. 그리고 누들은 Instant noodle로 골랐습니다.

누들 종류도 많아요. 우동, 당면, 쌀국수면, 에그누들 등등등

저는 보통 에그누들 시키는데 이날은 얇은 면이 먹고싶어서 라면면을 시켰네요.

진짜ㅏㅏㅏㅏ 맛있습니다 ㅠㅠ 

배불러도 계속 먹게되는 deer garden

 

 

 

 

이건 남편이 오더한 피넛베이스 누들. 

남편은 고기파라 비프를 추가했어요. 그리고 남편은 마라탕이나 핫팟같은 맛이 강한걸 안좋아해서 피넛 선택했습니다.

항상 피넛시켜요. 고소하니 맛있어요 이것두ㅎㅎ

 

 

배고파서 급하게 먹느라 사진이 많이 없는데 

밴쿠버나 리치몬드에 사시는분들 아직 안가보셨다면

Deer Garden 꼭꼭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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