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꽃이 필요하면 어디를 가야할까?

요즘은

스몰웨딩, 백일잔치, 돌잔치를 비롯해서 취미생활로

꽃을 직접구매해서 데코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죠.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시점인 현재 한국에서 꽃 도소매 시장 일반인 출입가능으로 인한

꽃집 사업자들의 항의로 사업자 전용 목걸이를 만들어 출입을 제한시키기 시작했는데요.

일반인들은 꽃을 도소매 가격으로 살수 없게 된것이죠.

 

 

 

 

 

 

밴쿠버는 UFG 라는 꽃도소매 시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일반인에게는 꽃시장이 오픈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업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 회원이 되어 도소매로 꽃을 구매할 수 있죠.

 

그래서 여러 이유로 꽃이 필요할때! 우리에게 어떤 옵션들이 있는지 한번 알려드릴게요!

 

 

 

 

 

 

1. 마트 Grocery store

 

가장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은 다들 아시다시피 마트입니다.

Walmart, Suptersotre, Save-on-Foods, Wholefoods 등 거의 대부분이 마트 입구쪽에서 꽃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점>

1. 쉽게 접근해서 구매할 수 있다.

2. 저렴하다.

 

<단점>

1. 디자인이 촌스럽다.

2. 일년내내 재배되는 국화, 장미 등으로 부케가 만들어져 있어 새로운 느낌이 없다.

 

 

 

여기서 Costco와 Wholefoods 의 꽃은 다른 마트에 비해 살짝 다른데요.

 

 

 

 

 

<장점>

1. 상대적으로 촌스럽지 않다.

2. 대부분의 부케가 한종류의 꽃 bundle로 묶여 있기 때문에 사서 스스로 꾸미기에 쉽다.

3. 저렴하다.

4. 그때그때 계절에 따라 나오는 꽃의 종류를 살 수 있다.

5. 특히 장미종류가 필요할때는 코스트코에서 저렴한 가격에 많이 살 수 있다.

 

<단점>

1.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 꽃집은 아니기때문에 다양한 꽃의 종류를 찾아볼 수 없다.

 

 

 

 

 

 

 

2. 현지 농장 Local Flower Farm

 

 

 

저희가 보통 흔히 아는 예쁘고 트렌디한 꽃들은 모두 네덜란드나 에콰도르 등에서 수입된 꽃들입니다.

하지만 밴쿠버 외곽지역에서 밴쿠버 재배 환경을 살려 현지 꽃을 재배하는 꽃농장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재배해서 사업자들만 접근할 수 있는 꽃 시장 외에 퍼블릭에게도 오픈하고 꽃을 판매하는 꽃 농장들이 있습니다.

 

대표로 River and Sea flower farm, Five Acres flower farm 입니다.

Instagram

Five Acres Farm : https://instagram.com/fiveacresflowerfarm?utm_medium=copy_link 

로그인 • Instagram

River and Sea : https://instagram.com/riverandseaflowers?utm_medium=copy_link 

로그인 • Instagram

 

<장점>

1. 촌스럽지 않은 피오니, 다알리아, 코스모스, 지니아, 아네모네, 유칼립투스 등 마트에서는 보지 못한 꽃들을 구매할 수 있다.

2. 농장통해 직접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꽃집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단점>

1. 계절에 따라 꽃이 지고 피는 시즌이 정말 상이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꽃을 내가 원하는 때에 구매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2. 겨울같이 꽃이 필 준비를 하는 시기에는 구매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위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꽃집 Flower shop

마지막으로는 보통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꽃집입니다.

꽃문화가 대중화되어 있는 밴쿠버에는 꽃집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 디자인, 가격, 장단점을 가지고 꽃집을 따로 소개해드릴게요.

https://rapeony.tistory.com/11

밴쿠버에서 꽃사기, 꽃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