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서 LA 여행가기 🇨🇦🇺🇸 (Day 4 The Grove mall, Griffith, 북창동 순두부)

2022년 12월 말에 남편과 친구 커플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LA여행 다녀온 일정 네번째 날을 공유합니다 🤍

 

 

 

Day 4 이동경로 : AirBnB 숙소 👉🏼 Coin de Rue 👉🏼 The Grove mall 👉🏼 Griffith Observatory 👉🏼 Target 👉🏼 북창동 순두부 👉🏼 AirBnB 숙소

 

 

 

👉🏼 Coin de Rue :

엘에이에는 파리바게트 같은 한국 빵집이 있는데 Coin de Rue 라는 개인이 하는 빵집이 있다하여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러 갔어요. 빵순이는 급하게 먹느라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ㅋㅋ 대신 공식 인스타에서 가져왔습니다:)

한국에서 유행했던 앙버터나 고구마, 감자 빵, 그리고 이 베이커리의 시그니처인 부추빵? 모두 있었는데 맛있었어요 👍🏼

하지만 가격이..ㄷㄷㄷ

 

 

 

👉🏼 The Grove mall :

전체 일정 중에 제대로 된 몰에 가서 쇼핑한 경험이 없어서 유명한 그로브 몰에 갔어요. 

날씨가 좋았더라면 몰 자체 꾸며논 외부 장식들을 눈으로 즐길 수 있었을텐데 저희가 간 날은 비가 추적추적 와서 몇군데 샵들만 둘러보고 왔답니다. 큰 몰이기 때문에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어요. 가기 전에 원하는 브랜드 샵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용 :)

 

https://thegrovela.com/shopping/

Shopping Center in Los Angeles, California | The Grove LA

 

 

👉🏼 Griffith Observatory :

라라랜드 영화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그리피스 천문대.

같이 갔던 제 친구가 가장 기대한 곳이기도 했는데... 날씨가 😭😭 저희를 도와주지 않았어요..

일년 중 10일 정도만 엘에이에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저희가 그 10일 중 5일 정도를 쓴 것 같네요..ㅋㅋ

 

할리우드 싸인 보고 싶은데 어딨어?😭

여기😭😭😭

이런 뷰가 아닐텐데..

그래도 우리 행복하게🌝

ㅋㅋ 이 날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모두가 저희와 같은 마음이었겠지요? 어쩌다 오늘 오셨어요.. 하고 모두 눈으로 측은하게 말하는 것 같았다. 다음날 한번 더 올까 생각도 했지만 다음날도 비가 온다고 되어있었기 때문에 빠른 포기.

여기 천문대까지는 직접 운전, 셔틀버스, 트레일로 걸어서 올라오실 수 있습니다. 날씨만 좋으면 걸어올라 오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구요.

 

 

👉🏼 Target / Trader Joe's : 

타켓과 트레이더 조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밴쿠버로 돌아가기 전에 미국 물건ㅋㅋ사러 들렸어요. 캐나다로 치면 월마트, 한국으로 치면 이마트 같은 곳이 되겠지요.

타겟과 트레이더조는 동네마다 아주 많이 많이 점포되어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 한번쯤 들려서 구경하는 것도 추천해요! 👍🏼

 

 

👉🏼 북창동 순두부 :

이 날 저녁은 북창동 순두부로 배를 채웠어요. 너무 너무 유명하죠. 평일에도 어디를 가든 줄을 서야하는 엘에이. 이 날 일정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미리 가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모두 순두부 하나씩과 LA 갈비, 양념게장을 시켰는데. 그냥 맛있는 정도였어요. 메인 메뉴보다는 함께 나오는 반찬과 반찬으로 조기 한마리씩 주는것에 더 감동한 경험이었어요. 

 

 

이렇게 비오는날. 엘에이 가는 것을 절대 추천하지 않으며 네번째 날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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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서 LA 여행가기 🇨🇦🇺🇸 (Day 5 마지막날 Costco, Hollywood, Ookook Korean bbq)